슈주 이특 KBS '뉴스라인'에 출연 화제

▲KBS

슈퍼주니어 이특이 생방송 뉴스 인터뷰에 출연해 화제다.

이특은 25일 방송된 KBS1 '뉴스라인'에 아이돌 그룹 대표로 나와 한류 열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뉴스라인'은 ‘유럽에 한류 열풍, 과제는?’ 라는 제목으로 한류 열풍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생각도 못했던 유럽의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유럽인들은 사람이 많이 나와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이 없다. 그래서 우리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류 열풍에 대해 이특은 “한류열풍이 반짝 신드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앞에 보이는 이익에 혹 해서 끝나지 않게 지속적으로 우리 문화만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도 받아들이며 같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아나운서의 “실제 겸손한가?”는 질문에 이특은 “직업 자체가 대중들에게 주목 받는 직업이라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조심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나도 고개를 좀 더 숙여야 한다”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