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W중외신약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이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하고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JW중외신약은 호주기업 Chemcorp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스킨 베네핏'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화장품은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등 세계 20여개 국가의 백화점, 약국에서 판매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이다.
JW중외신약은 잡티제거,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의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대표제품인 '콜라겐 링클 필러 겔'은 주름개선 성분인 콜라겐과 아데노신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 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재생능력 증대에 도움을 주며, '멜라 스톱 화이트닝 크림'은 미백성분인 알부틴과 피토 오일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유지시켜준다.
JW중외신약은 이달부터 약국, 대형마트에서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름 개선, 미백 등 기능성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화장품 전문점, 미용 클리닉,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판매망을 다각화해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킨베네핏'의 가격은 1만6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