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이틀째 사상최고치 경신

입력 2011-05-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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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외환교역중심은 27일(현지시간) 달러ㆍ위안 환율 기준가격을 전일 대비 0.0023위안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한 6.489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는 전일 달러에 대해 6.4898위안을 나타낸데 이어 이날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절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높은 상태.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3%로 정부의 올해 물가목표인 4.0%를 웃돌았다.

궈타이쥔안 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남부지역에 든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 등으로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동일한 5.3%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를 더욱 올릴 것으로 점쳤다.

위안화 가치가 올라갈 경우 수입물가를 인하하는 효과가 있어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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