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D,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 나서

입력 2011-05-27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에 나선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27일 경기도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일본 우베코산(宇部興産)사와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해 폴리이미드(Polyimide)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우베코산사는 일본의 석유화학업체다.

폴리이미드는 IT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각광 받는 미래 핵심소재로 두께가 얇고 굴곡성이 뛰어나다. 이 소재는 고온·저온에도 잘 견디는 데다 ㎠ 당 17톤의 하중을 견딜만큼 높은 강도를 가졌다. 소재 활용 폭이 최근 산업용 기기와 전자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 LCD·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의 액정을 싸고 있는 유리기판은 접고 펼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하기 어렵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유리기판 대신 휘어지는 성질을 지닌 폴리이미드 기판을 활용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우베코산이 각각 50%씩 갖는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AMOLED 양산을 성공한 데 이어 이번 합작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교두보로 삼아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 분야에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5,000
    • -4.91%
    • 이더리움
    • 2,837,000
    • -5.53%
    • 비트코인 캐시
    • 758,500
    • -1.43%
    • 리플
    • 2,018
    • -3.77%
    • 솔라나
    • 116,200
    • -7.04%
    • 에이다
    • 376
    • -3.09%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22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3.06%
    • 체인링크
    • 12,130
    • -4.64%
    • 샌드박스
    • 120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