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테마주로 주목을 받던 큐앤에스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원회 심의에서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큐앤에스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큐앤에스는 지난달 26일 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주주 등을 횡령ㆍ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으며 거래소는 큐앤에스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경영정상화를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큐앤에스는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큐앤에스는 유아용 속옷업체인 모아맘을 자회사로 거느렸다는 이유로 저출산 테마주에 합류하며 지난 2월 900원대까지 올랐다가 4월 150원대까지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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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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