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진 3달, 에너지·안전식품·피해복구산업 새유망분야

입력 2011-05-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의, '기계·전기전자' 피해…‘석유화학·철강’ 수혜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국내기업 4분의 1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7.4%는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진 발생 3달이 다 돼 가지만 아직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기업이 1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 지진사태 이후 국내 산업계 변화와 대응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 24.8%는 일본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사이익을 얻었다는 답변도 7.4%로 집계됐다. (피해·혜택 중복응답 : 2.2%)

또 ‘일본지진의 영향을 현재도 받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10.6%의 기업이 ‘수출입․부품조달 차질 등 피해를 겪고 있다’고 답했고, 5.0%는 ‘일본과 제3국 수출 등에 혜택이 계속되고 있다’고 답했다.

업종별 명암도 엇갈려 대일 부품의존도가 높은 기계와 전기전자 업종은 피해를 입은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의 업종은 일본의 극심한 에너지난과 지진피해 복구과정에서 반사이익을 본 기업이 더 많았다.

일본으로부터 핵심부품을 조달하지만 세계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반도체업종, 그리고 식자재 조달에 차질을 겪었지만 방사능 누출로 대일수출이 급증한 식품업종 등은 피해와 수혜가 교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40,000
    • -2.57%
    • 이더리움
    • 2,879,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765,000
    • -0.71%
    • 리플
    • 2,038
    • -1.88%
    • 솔라나
    • 117,600
    • -4.47%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09
    • -0.97%
    • 스텔라루멘
    • 228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40
    • -2.66%
    • 체인링크
    • 12,280
    • -3.08%
    • 샌드박스
    • 122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