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기업 다날(대표 류긍선)은 국내 소셜커머스업체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와 제휴를 체결하고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켓몬스터는 1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커머스 회사로 지난 4월에는 전달 대비 25% 성장한 180억 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티켓몬스터 회원은 티켓몬스터 홈페이지(www.ticketmonster.co.kr)와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용카드결제, 실시간계좌이체는 물론 휴대폰결제로 손쉽고 안전하게 그날의 딜(deal; 거래)을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1인당 휴대폰 결제액 최대 상한은 한 달에 30만원이다.
다날 류긍선 대표이사는 “주로 디지털 콘텐츠 구매에 사용되던 휴대폰결제가 활용분야를 다각화하며 이제 소셜커머스에까지 진출했다”며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다날 휴대폰결제가 다양한 딜을 즉각적으로 구매하는 특성을 가진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