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까스활명수'는 국내 최초의 등록상품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바 있는 부채표 활명수는 1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화제 브랜드로 11가지 순수생약성분으로 제조해 과식, 소화불량, 식체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대한제국 원년인 1897년, 궁중 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의 양약이자 신약인 '활명수'를 개발, 이를 대중화하기 위해 그의 아들 민강(초대사장)과 함께 동화약방(現 동화약품)을 창업하면서 활명수의 역사가 시작됐다.
활명수는 일제시대 ‘독립운동 자금을 대던 소화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활명수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구한말 왕들이 마시던 소화제’, ‘독립운동 자금을 대던 소화제’라는 다른 회사나 브랜드가 흉내 낼 수 없는 활명수만의 브랜드 자산을 알림으로써 그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연간 약 1억병 생산, 연매출 400억 원,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며 꾸준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껏 판매돼 온 수량만 하더라도 81억병이다. 이는 활명수병을 일렬로 나열했을 때 지구 24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