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튜닉 원피스’ 9800원에 선봬

입력 2011-05-31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마트가 오는 6월15일까지 월드점, 중계점 등 전국 84개점에서 ‘원피스 대전’을 진행하며, 튜닉 원피스, 비치 원피스, 모녀 커플룩 원피스 등 다양한 원피스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원피스 트렌드는 기존에 비치 웨어로만 즐기던 ‘튜닉 원피스’가 일상 생활에서도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나염, 플라워, 에스닉 등의 화려한 컬러와 이색적인 분위기의 프린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비치 웨어이면서도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한‘튜닉 원피스’를 9800원에, ‘비치 원피스’를 2만9000원에 판매하며, 냉감 소재인 폴리에스터로 제작해 청량감을 더한 ‘쿨 원피스’를 6800원에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비슷한 품질의 원피스와 비교해 최대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면사 가격이 폭등하기 전 원단을 사전 확보해 원단가격을 30% 가량 낮출 수 있었고, 평소 행사 때보다 4배 가량 많은 20만장을 준비하는 등 대량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해, 이 같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동복 전문 브랜드인 ‘모노블랙’과 6개월전부터 공동으로 기획한 모녀 원피스도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동용 원피스’를 9800원에, ‘성인용 원피스’를 1만4800원에 판매하며, 이는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PB팀장은 “원피스는 연간 매출의 60% 이상을 여름시즌에 올릴 정도로 여름철 효자상품”이라며,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원피스로, 비치 웨어이면서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튜닉 원피스, 패밀리룩 컨셉의 모녀 커플룩 원피스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7,000
    • -4.01%
    • 이더리움
    • 4,71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5.53%
    • 리플
    • 1,950
    • -5.93%
    • 솔라나
    • 326,100
    • -7.2%
    • 에이다
    • 1,310
    • -10.4%
    • 이오스
    • 1,138
    • -1.64%
    • 트론
    • 273
    • -5.86%
    • 스텔라루멘
    • 633
    • -1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27%
    • 체인링크
    • 23,660
    • -7.54%
    • 샌드박스
    • 867
    • -1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