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입력 2011-05-31 09:15 수정 2011-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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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1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만6000원(3.51%) 오른 4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0.1%, 29% 증가한 12조7011억원, 1조71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상사와 현대오일뱅크의 인수합병을 완료한 가운데 건설장비, 엔진기계,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등 비조선 사업부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과거 조선해양의 건조능력 만큼만 매출을 인식하던 시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매출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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