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는 다음달 3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서울, 경기 및 지방 주요 백화점에서 ‘구호플러스’ 라인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구호플러스’ 라인은 구호의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의 2010년 가을ㆍ겨울 컬렉션 컨셉으로 2030 세대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팝스토어에서는 여성복 라인만 선보이던 ‘구호’와는 달리 남성복도 만날 수 있으며 기존 ‘구호’ 상품의 50% 정도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애견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