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경찰진술과 택시 블랙박스 일치, 사망시각이 관건

입력 2011-05-31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로 경찰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대성의 진술이 택시 블랙박스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은 31일 새벽 1시40분경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대성이 운전한 차량은 택시 외에도 앞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크 운전사를 들이받았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시각과 원인이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성은 오전 7시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으며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정밀 의뢰를 신청했다.

경찰은 2차조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대성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았는지 정확한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사가 사망해 대성과의 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인지, 선행 사고로 인한 사망인지 현재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또 현재까지 대성이 진술한 내용들은 택시에 달린 차량용 블랙박스 기록과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사ㆍ○○아씨 넘쳐나는데…요즘 '무당집', 왜 예약이 힘들까? [이슈크래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97,000
    • +0.58%
    • 이더리움
    • 4,06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0.36%
    • 리플
    • 3,994
    • +4.36%
    • 솔라나
    • 254,200
    • +0.24%
    • 에이다
    • 1,161
    • +1.93%
    • 이오스
    • 949
    • +2.59%
    • 트론
    • 355
    • -1.93%
    • 스텔라루멘
    • 50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750
    • +0.18%
    • 체인링크
    • 26,890
    • -0.22%
    • 샌드박스
    • 54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