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전용 중형차 개발

입력 2011-05-31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쏘나타급 중국 전용 모델을 오는 2013년 하반기까지 개발해 중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전용 모델은 위에둥, 중국형 쏘나타와 같은 개조차가 아니라 남양연구소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하는 전략형 중형 세단이다.

생산 장소는 2012년 가동을 시작하는 베이징 3공장이 유력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에서 경제 성장에 따른 고급차 수요 증가로 중형급 세단의 판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쏘나타 등을 포함해 총 70만300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4월까지는 24만6453대를 팔아 시장점유율 6.1%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5,000
    • +3.85%
    • 이더리움
    • 5,091,000
    • +8.9%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4.62%
    • 리플
    • 2,068
    • +5.24%
    • 솔라나
    • 335,900
    • +3.64%
    • 에이다
    • 1,407
    • +4.84%
    • 이오스
    • 1,146
    • +2.96%
    • 트론
    • 279
    • +2.2%
    • 스텔라루멘
    • 678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3.85%
    • 체인링크
    • 25,760
    • +5.44%
    • 샌드박스
    • 866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