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일제 상승...EU, "그리스문제 6월내 해결"

입력 2011-06-0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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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무 불안감 완화...금융 상품주 랠리

유럽 주요증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그리스 지원 기대감에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2.24포인트(0.80%) 상승한 281.06에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5899.9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1.63% 오른 4006.94로 4000선을 돌파했고 독일 DAX30 지수는 1.86% 뛴 7293.69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가 그리스에 대한 추가지원 방안을 6월 안에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에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회의체인 유로그룹의 장-클로드 융커 의장은 전일 파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그리스 추가 지원에 대한 논의를 가진 뒤 "그리스 문제를 6월 말까지는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나는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리스 지원에 반대하던 독일도 그리스 문제의 교착상태를 끝내기 위해 민간 채권단에 대한 그리스 국채상환 연장요구를 철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리스 채무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금융주와 상품주가 상승했다.

도이치뱅크는 1.9%, 알리안츠는 1.7%, 뮌헨리는 1.5% 뛰었다. 코메르츠은행은 2.6%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BP는 1.9%, 로열더치쉘은 2.7% 뛰었다. 에서에너지는 1%, 툴로오일도 1.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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