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하락…"요금인상 효과 제한적"

입력 2011-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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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요금인상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란 외국계증권사 혹평에 내림세다.

한국전력은 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65원(2.18%)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다음달 1일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기재부에 7.2%의 요금인상을 건의했다.

골드만삭스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수는 있지만 잠재적인 주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연료비를 전가시키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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