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토익 커뮤니티 해커스영어는 지난 4월 27~5월 18일까지 전국 대학생들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해커스영어 전국대학 토익 배틀’에서 안동대학교가 32만 3803점을 기록해 대학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누적점수 부문에서는 ‘새롭습니다’라는 닉네임의 안양대학교 학생이 29만 39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배틀에 한 번 참여했을 때 받은 최고점수인 개인최고점수 부문에서는 ‘Patient’라는 닉네임의 한양대학교 학생이 1052점으로 우승했다.
해커스영어는 우승대학인 안동대학교의 참가자 전원에게 동영상포털 챔프스터디의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개인누적점수 부문 우승자에게는 아이패드(16GB)를, 개인최고점수 부문 우승자에게는 1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2등에서 5등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장하드(640GB),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의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해커스 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해커스 토익 배틀은 해커스 어학연구소가 엄선한 토익 문제를 게임에 접목해 횟수에 제한 없이 풀면서 개인점수와 학교별 랭킹을 올리는 방식으로 토익 예상문제를 많이 접하고 문제 풀이 속도를 향상시켜 토익 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4회 해커스영어 전국대학 토익 배틀’은 제한시간에 토익문제를 가장 많이 풀면 우승하는 퀴즈 게임으로 전국 386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총 37만회 참여하는 사상 최고의 참여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