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빨라진 더위에 5월 매출 순항

입력 2011-06-01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요 백화점이 지난 5월 골든위크, 어버이날 등 연휴 특수와 이른 더위로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5월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5%(전점 기준) 늘었다.

혼수 제품을 비롯한 스마트TV의 판매 확대로 전자제품의 매출이 35.9%의 두드러진 매출 신장을 보였다. 또 아웃도어 의류, 스포츠 제품도 각각 30%, 26% 매출이 늘었고, 명품도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더 팔리면서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2개 점포 5월 매출이 15.1% 늘었다. 부문별 매출증가율은 가전 43.5%, 스포츠 의류 32.5%, 아웃도어 30.7%, 명품 28.6%, 완구 24.7%, 영패션 의류 18.0%, 잡화 17.6%, 여성의류 11.1%, 남성의류 10.8%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13.8% 증가했다. 5월말 여름 신상품 수요 급증으로 스포츠와 아웃도어가 각각 34%, 29% 늘었다.

골든위크 기간중에는 명품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명품이 전년대비 37%의 고신장을 기록했다"며 "의류·잡화 뿐만 아니라 시계·주얼리까지 명품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의 5월 한 달간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잡화는 15% 증가했고 야외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져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아 38%로 판매호조를 보였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가정의 달 선물수요와 여름 의류 판매 호조, 황금연휴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5,000
    • -0.8%
    • 이더리움
    • 3,020,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766,000
    • -1.98%
    • 리플
    • 2,071
    • -3%
    • 솔라나
    • 124,700
    • -4.08%
    • 에이다
    • 391
    • -3.22%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20
    • -1.3%
    • 체인링크
    • 12,750
    • -3.19%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