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배우 김현주가 수준급 기타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김현주는 6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출연해 기타실력을 선보였다. 김현주는 즉석에서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을 연주했다. 기타실력이 예상외로 뛰어나자 MC 강호동과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김현주는 "내가 중학생 때 통기타가 유행했다"며 "옆집 이장님 댁 막내 오빠의 기타 소리가 좋았다"고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연주를 마친 김현주는 "당시 기타가 비싼 악기라 사기 어려웠다"며 "아버지가 기타를 사왔을 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잘 치고 싶다"고 실력 향상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주 알수록 매력녀", "놀랍다. 뛰어난 실력이었다", "정말 서프라이즈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