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2% 이상 급락하는 등 시황이 악화된 가운데 코스피 시총 상위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 시총 상위 1위 기업인 삼성전자부터 30위인 현대제철 가운데 신세계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에쓰오일이 전일대비 3.87%가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으며, OCI도 3.7%대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신세계만 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이처럼 2일 주식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 경제지표 악화와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의 여파로 분석된다.
또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166억원, 139억원을 매도하며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스닥 시총 30위 기업 가운데에서는 CJ E&M(0.68%), 동서(0.27%), 메가스터디(1.68%), 파라다이스(0.7%), SK컴즈(10.36%) 등 5종목을 제외한 25종목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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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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