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스포츠 세단용 제품 호주서 '호평'

입력 2011-06-02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지 전문지 '휠', 7개 브랜드 대상 평가… 브리지스톤 제치고 종합 3위

▲호주의 유력 매거진인 '휠(Wheels)'의 2011년 타이어 테스트 표지 및 결과 내용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용 '엑스타(ECSTA) LE Sport'가 호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LE Sport'가 호주 자동차 전문지 휠(Wheels)에서 실시한 2011 타이어 테스트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미쉐린, 컨티넨탈, 브리지스톤, 던롭 등 총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LE Sport' 제품으로 참가해 총 8개 평가 항목 중 빗길 제동력 부문 1위, 빗길 코너링과 마른 노면 테스트에서 2위에 오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매거진은 총평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인 브리지스톤과 던롭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무척 '고무적인 결과(a great result)'라고 언급했다.

'엑스타 LE sport'는 고속주행시 안정감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젖은 노면에서의 코너링과 제동에서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호주법인장은 "이번 매거진 테스트를 통해 엑스타 LE Sport가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금호타이어가 호주 및 해외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3,000
    • +2.02%
    • 이더리움
    • 3,271,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08%
    • 리플
    • 722
    • +2.12%
    • 솔라나
    • 194,000
    • +4.41%
    • 에이다
    • 477
    • +1.92%
    • 이오스
    • 645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83%
    • 체인링크
    • 15,010
    • +3.59%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