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력 매거진인 '휠(Wheels)'의 2011년 타이어 테스트 표지 및 결과 내용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LE Sport'가 호주 자동차 전문지 휠(Wheels)에서 실시한 2011 타이어 테스트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호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미쉐린, 컨티넨탈, 브리지스톤, 던롭 등 총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LE Sport' 제품으로 참가해 총 8개 평가 항목 중 빗길 제동력 부문 1위, 빗길 코너링과 마른 노면 테스트에서 2위에 오르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매거진은 총평을 통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인 브리지스톤과 던롭 등을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무척 '고무적인 결과(a great result)'라고 언급했다.
'엑스타 LE sport'는 고속주행시 안정감과 스피드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젖은 노면에서의 코너링과 제동에서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호주법인장은 "이번 매거진 테스트를 통해 엑스타 LE Sport가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인정받았다"며 "금호타이어가 호주 및 해외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로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