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예비대학생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열어

입력 2011-06-02 13:38 수정 2011-06-02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성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이달 1일 양일간 종로구, 성북구 지역 고교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픈 캠퍼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하루 동안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를 누빌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예비대학생들은 종로구, 성북구 소재 11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2, 3학년 재학생 70여명이다.

한성대 ‘오픈 캠퍼스’는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상담,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인 ‘선배와의 만남’, 평소 궁금했던 대학 강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학 강의 청강’,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을 키워주는 ‘진로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배와의 만남’은 인문대, 사회과학대, 공과대 각 단과대학별로 선발된 한성대 재학생과 참가자 5~6명을 한 조로 구성, 선배들이 멘토 역할을 하며 캠퍼스 투어와 함께 각 과의 특성 및 실제 대학생활에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실질적인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강의 청강’은 고교생들이 들어보고 싶은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실제 강의를 재학생들과 함께 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진로 특강’ 시간에는 한성대학교에서 진로 탐색 전문가 김홍태(한국 취업신문 대표) 씨를 초빙해 “공부의 신을 넘어 꿈의 신으로“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진로 설정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방갑산 입학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예비대학생들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 있어 하는 분야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분야에 가장 적합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성대학교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33,000
    • -0.21%
    • 이더리움
    • 4,74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2%
    • 리플
    • 2,032
    • +6.33%
    • 솔라나
    • 324,700
    • -0.31%
    • 에이다
    • 1,378
    • +5.27%
    • 이오스
    • 1,115
    • -2.45%
    • 트론
    • 278
    • +2.21%
    • 스텔라루멘
    • 718
    • +1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0.27%
    • 체인링크
    • 25,080
    • +6.72%
    • 샌드박스
    • 870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