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오는 15일까지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으로 활동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3기 모집인원은 광주지역 30명, 목포, 순천, 전주지역 각 10명, 서울지역 15명 등 총 75명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호남ㆍ서울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해는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홈페이지(www.yipselove.co.kr)’를 통해 신정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21일 홈페이지 명단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봉사단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오는 7~12월까지 6개월 정규 활동 후 자원봉사 확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와 함께 보해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보해양조에서 지난 2006년 4월 설립한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총 37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젊은 잎새 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보해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중 6개월 단위로 월 1~2회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