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 "검찰, 與에 지속적 로비"

입력 2011-06-02 1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2일 “검찰이 한나라당 검찰 출신 의원들에게 지속적 로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날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수사권조정 논의 관련 설명자료'라는 제목의 내부문건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문건에는 검찰청법 조항을 없애면 여야 합의안을 일탈하는 것이며 수사권을 가지게 된 일선 경찰이 자의적으로 국회의원 선거사건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문건은 검찰이 한나라당에 조직적으로 압력을 넣었음을 말해준다"며 "이런 로비 때문에 최근 특별수사청 설치 방안이 물 건너가는 등 한나라당이 검찰 개혁에서 한 발 빼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사는 대통령·선생님에 비유하고 경찰관은 동사무소 공무원·학생에 빗대는가 하면 `사개특위 위원들끼리 주고받기식 타협을 하고 있다'는 표현으로 국회를 모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검찰) 내부에서 논의한 내용을 담은 문건으로 보이는데 그것으로 검찰을 공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60,000
    • -0.6%
    • 이더리움
    • 2,989,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17%
    • 리플
    • 2,107
    • +1.15%
    • 솔라나
    • 125,400
    • +0.32%
    • 에이다
    • 393
    • +0%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1.52%
    • 체인링크
    • 12,690
    • -0.63%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