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 화두에 올랐다.
양현석은 지난 2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성의 사고 소식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가장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이후 양현석은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숙소로 찾아가 "대성아 만일 내가 너였더라도 그 상황을 피하기 힘들었을 거다"라는 말을 전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성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지도 모르겠다”며 “하루빨리 정확한 사건조사를 통해 대성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대성이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공식 입장의 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