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 대성 사고에 공식입장 "하루 빨리 짐 덜어내길"

입력 2011-06-03 0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 화두에 올랐다.

양현석은 지난 2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성의 사고 소식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양현석은 “가장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이후 양현석은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숙소로 찾아가 "대성아 만일 내가 너였더라도 그 상황을 피하기 힘들었을 거다"라는 말을 전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성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지도 모르겠다”며 “하루빨리 정확한 사건조사를 통해 대성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전했다.

양현석은 “대성이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공식 입장의 글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6,000
    • -0.71%
    • 이더리움
    • 5,09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2.89%
    • 리플
    • 2,589
    • +11.69%
    • 솔라나
    • 337,100
    • -0.47%
    • 에이다
    • 1,517
    • +2.99%
    • 이오스
    • 1,329
    • +13.88%
    • 트론
    • 284
    • +0%
    • 스텔라루멘
    • 737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1.28%
    • 체인링크
    • 25,510
    • +1.84%
    • 샌드박스
    • 913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