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다음날 발표하는 5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가 보합권 속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전일의 부진을 이어갔고 나스닥 지수는 소폭 올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1.59포인트(0.34%) 하락한 1만2248.5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2포인트(0.15%) 오른 2773.3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12.94로 1.61포인트(0.12%)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