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은 2일 자회사인 대유SE가 차량용 LPG저장용기 사업에 진출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코리아 등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 따라 대유SE가 년간 400억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유SE가 기존 태양광 사업분야에 차량용 LPG저장용기, 수소에너지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향후 미래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유에이텍은 관계사인 대유가 정제유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혔으며 정제유사업은 초기 연간 처리능력 160만배럴, 금액으로는 연간 500억원 규모이고 대유에이텍에 연간 100억원 규모의 정제유를 공급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