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과 오승현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한국의 보도에 의하면 이들은 올해 초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각자의 길에 매진하기로 했다. 특별한 문제가 있었다기 보다 여느 남녀처럼 자연스럽게 만나다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교제를 시작, 11월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난 이태곤과 오승현은 서울 강남 한남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당시 많은 팬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받았다.
현재 이태곤은 KBS '광개토태왕'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또 오승현은 지난 2009년 '사랑해, 울지마'이후 2년째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차지작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