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세르비아'경기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가나'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또 A매치 지방 개최를 통한 전국적인 축구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던 조광래감독과 기성용, 차두리, 구자철 선수의 팬 사인회에 이어, 오는 5일에는 하나은행 전주지점에서 박주영, 이청용, 지동원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특히 3일 세르비아전에서는 하나은행과 20년간 꾸준히 거래해온 고객 400명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들을 경기장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 경기마다 ‘하나은행 축구 놀이터’를 마련해 프리킥게임, 헤딩게임, 축구공 퍼팅 등 다양한 놀이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부터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온 하나은행의 ‘2011-2014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 조인식’은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과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세르비아전 하프타임 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