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무사백동수' 사도세자 캐스팅, '화룡점정'

입력 2011-06-03 11: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아이엠컴퍼니
배우 오만석이 ‘무사백동수’에서 비운의 사도세자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오만석이 합류하면서 SBS 월화 드라마 ‘무사 백동수’ 출연진은 연기파 배우들의 행렬로 틀을 잡게 됐다.

오만석은 최근 장인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고 출연작품을 선별하던 중 ‘무사 백동수’의 작품성에 매료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오만석은 “오랜만에 다시 사극에서 내시가 아닌 왕(세자)의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맡은 사도세자를 통해 기존의 사도세자와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만석이 연기하는 사도세자는 총명하고 무예 또한 뛰어난 인물로 자신의 세력을 키워 북벌의 야망을 꿈꾸지만, 적대세력인 노론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조선 최고의 살수인 천재검객 여운(유승호 분)으로 인해 비운의 죽음을 맞는다.

‘무사 백동수’의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배우 오만석은 드라마, 영화, 공연무대에서 폭 넓은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갖춘 훌륭한 배우로, 실제 다재 다능했던, 사도세자와 흡사한 부분이 많다. 사도세자 역은 ‘무사 백동수’의 극 초반을 긴장감 높게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인물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가 필요한 시점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목표로 문경, 제천, 파주 등 전국을 누비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77,000
    • +0.04%
    • 이더리움
    • 4,78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47%
    • 리플
    • 1,972
    • -0.75%
    • 솔라나
    • 327,500
    • -0.3%
    • 에이다
    • 1,371
    • +2.85%
    • 이오스
    • 1,117
    • -2.19%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
    • 체인링크
    • 25,300
    • +5.73%
    • 샌드박스
    • 853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