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역에서 따뜻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일아침도 오늘 아침과 같이 안개가 짙게 낄 가능성이 높겠으며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그밖에 호남과 강원, 충청지방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이 흐린 날씨에도 다소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영남지역은 기압골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무렵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연휴 첫날인 4일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충청지역은 아침 최저 13~16도, 낮 최고 21~25도를 나타내겠다. 호남지방은 낮 최고 23~27까지 올라가면서 다소 덥겠다.
5일인 일요일 수도권은 아침 최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 분포를 보이겠다. 춘천과 강릉의 낮 기온은 각 27도와 2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지방은 새벽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비가 쏟아지겠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다.
6일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방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 25~27도로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