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요 밀어내고 영국 피카딜리 광고판 차지

입력 2011-06-04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가장 번화가에 있는 런던 피카딜리의 실외 광고판을 차지하게 됐다고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1970년대 초부터 40년간 피카딜리 광고판을 차지했던 일본 산요를 밀어냈다.

현대차가 광고판 사용료로 지불하는 돈은 연간 200만파운드(약 36억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용료는 실외광고 비용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피카딜리 광고판 100년 역사상 매물이 나온 적이 드물기 때문에 이 같은 비용이 나왔다고 FT는 전했다.

피카딜리는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지역 중 하나로 매년 34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지역 광고판을 본다.

코카콜라는 지난 1955년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 실외 광고를 전시하고 있으며 100년 역사 가운데 피카딜리 광고를 거친 브랜드는 불과 50개 밖에 안될 정도로 기업들은 이곳에서 장기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현대차 사정에 익숙한 한 소식통은 "런던 피카딜리를 방문했던 폴랜드나 아프리카의 관광객들은 집에 돌아와서도 현대차의 'H'가 뇌리에 박힐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43,000
    • +1.39%
    • 이더리움
    • 3,038,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0.3%
    • 리플
    • 2,257
    • +8.72%
    • 솔라나
    • 129,900
    • +4.25%
    • 에이다
    • 438
    • +7.8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61
    • +6.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70
    • +2.46%
    • 체인링크
    • 13,360
    • +3.17%
    • 샌드박스
    • 136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