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방사성 방출량 2.3배 상향

입력 2011-06-06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정치 37만 테라베크렐서 85만 테라베크렐로 올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총량을 2.3배 정도 상향 추정했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6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총량 추정치를 37만 테라베크렐(테라=1조)에서 85만 테라베크렐로 상향 조정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한 이후 4월 5일까지 방출된 방사성 물질 총량을 37만 테라베크렐로 추정했으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3만 테라베크렐로 추정, 과소평가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건물 폭발후 방사성 물질 방출량과 1~4호기의 핵연료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0,000
    • -1.13%
    • 이더리움
    • 4,750,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4.56%
    • 리플
    • 2,076
    • +2.37%
    • 솔라나
    • 357,100
    • +0.9%
    • 에이다
    • 1,467
    • +9.15%
    • 이오스
    • 1,064
    • +5.35%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15
    • +6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4.73%
    • 체인링크
    • 24,420
    • +14.06%
    • 샌드박스
    • 593
    • +19.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