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부산저축銀 로비에 與의원 개입"

입력 2011-06-06 1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6일 한나라당 부산 출신 의원이 부산저축은행 퇴출 로비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퇴출 저지 로비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어 청와대에 탄원서 두 통을 작성해 제출하기로 결정했었다"며 "이 과정에서 역할을 한 분이 한나라당의 부산 출신 의원"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탄원서 한 통이 (해당 부산 의원측 인사를 통해) 청와대의 한 분에게 전달된 것은 어느정도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통이 어떻게 됐는지는 계속 파악ㆍ추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해당 부산 의원이 누구인지, 대책회의 소집 시점이 언제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26,000
    • -0.44%
    • 이더리움
    • 4,742,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58%
    • 리플
    • 2,027
    • +5.3%
    • 솔라나
    • 325,200
    • -0.76%
    • 에이다
    • 1,378
    • +4.31%
    • 이오스
    • 1,118
    • -3.12%
    • 트론
    • 277
    • +1.84%
    • 스텔라루멘
    • 714
    • +1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02%
    • 체인링크
    • 25,190
    • +6.38%
    • 샌드박스
    • 866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