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동 성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기획

입력 2011-06-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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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이달 8~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야, 노래를 부르렴!’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폭력에 대한 인지능력이 부족한 저연령층(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EBS 캐릭터를 활용해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관객과 함께 성폭력 주요사례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서울(금천구, 4회)과 경기(동두천시, 6회)에서 공연될 이번 공연은 7월 중 EBS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며 하반기에는 지방 순회공연도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은 DVD로 제작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아동교육기관에 보급된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 성폭력은 절대로 발생되지 말아야 할 반사회적인 범죄행위로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아동을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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