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한 산업기술보호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개편해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한 서비스는 통해 해외시장 진출기업 및 핵심기술 보유기업 등의 기술유출 방지 방법, 산업기술보호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경부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실시하는 산업기술보호 방문교육과 같은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함께 활용하면 교육 효과 극대화와 교육 시간·편의의 최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는 서비스는 해외시장 진출기업 과정, 핵심기술 보유기업 과정, 산업보안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기술보호 관련 법률에 대한 설명 및 보안담당자를 위한 전문가의 노하우 공개 등 기업의 산업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산업보안 온라인교육 서비스의 재 오픈으로 기업들이 산업보안 교육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어 기업의 보안역량 강화 및 기술보호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교육 서비스는 기술보호협회(KAITS) 홈페이지(www.katis.or.kr)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