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삼호重 2.45%↑

입력 2011-06-07 17:21 수정 2011-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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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외주요종목에서는 종목별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대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8만3500원)은 2.45% 상승하며 나흘째 오름세를 기록했고 현대로지엠(1만2250원)은 관망세에서 벗어나 4.26% 상승했다.

현대캐피탈은 상승 하루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며 4만8000원(-1.03%)으로 밀려났다.

삼성계열주들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78% 올라 2만7750원으로 올라섰지만, 삼성메디슨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0.69% 하락한 7150원으로 마감됐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유통업체로부터 LCD 가격담합 협의로 피소됐다고 알려지면서, 세메스(19만5000원)는 1.76% 하락했고, 세크론은 6만원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삼성SDS(12만4000원)는 관망세를 유지했다.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합성천연가스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포스코건설(8만3500원)은 턴키(Turn-key)방식으로 일괄 수행할 것이라 발표했지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 밖에 SK건설 5만4500원(-0.91%), 미래에셋생명 1만650원(-0.47%), 엘피온 3150원(-3.08%)으로 하락했고, 마이다스아이티 1만3000원(+0.39%), 농수산홈쇼핑 4만9500원(+1.02%), 엘지씨엔에스 3만1750원(+0.79%)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29%, 34.86포인트 상승한 1만2042.93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0.52%, 181.44포인트 상승한 3만4889.8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1만560주, 거래대금은 9201만1690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량은 각 28만1713주를 기록한 명품아카데미, 거래대금은 3125만205원을 기록한 명품아카데미가 가장 많았다.

70개 거래가능 종목 중 16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9개, 6개다. 보합종목은 1개다.

명품아카데미(110원, +10원, +10.00%), 코캄(1만3000원, +50원, +0.38%) 등은 상승한 반면 앤알커뮤니케이션(3160원, -65원, -2.01%), 아하정보통신(3500원, -70원, -1.96%)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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