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립공원 지킴이 센터 설립 지원

입력 2011-06-08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지원키로 했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에 절감한다”며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문화재 지킴이 활동 △초록나무 희망나래사업(건설재해 유자녀 돕기) △희망 도시락 나눔 △급여 끝전 모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8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등과 함께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박상문 현대건설 상무, 신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6,000
    • -1.65%
    • 이더리움
    • 4,596,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35%
    • 리플
    • 1,870
    • -8.42%
    • 솔라나
    • 341,600
    • -3.99%
    • 에이다
    • 1,346
    • -8.19%
    • 이오스
    • 1,117
    • +4.59%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59
    • -6.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11%
    • 체인링크
    • 23,090
    • -5.76%
    • 샌드박스
    • 771
    • +33.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