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OSS World Challege)가 8일 개막했다.
11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일반인이 참여하는 국내 부문과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의 외국 개발자가 출전하는 국제 부문, 초·중등학생 대상의 주니어 부문, 학교·공공기관 등이 참가하는 활용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NHN이 '미투데이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API)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과제로 내걸고 인텔이 '미고(MeeGo) 플랫폼 기반 SW', SK텔레콤이 '티(T)스토어'를 개발 과제로 제시하는 등 기업들의 적극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