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8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서 김어준은 “‘나가수’ 이야기를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며 ‘나가수’의 앞날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나가수’는 다음주부터 위기다”라며 “단순히 시청률 하락이 문제가 아니라 선곡과 편곡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위험한 사람이 이소라 윤도현 옥주현인데 윤도현과 옥주현은 2위와 1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은 “남은 게 이소라인데 이소라는 실험적인 편곡이 없으면 음색과 감정전달로 승부해야 한다”며 “이는 동어반복이라 꼴찌가 아니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소라가 최하위로 떨어져 하차할 경우 ‘나가수’가 위험하다고 본 이유로 “‘나가수’ 격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나가수’는 지난 6일 2차 경연 녹화를 가졌으며 방송은 오는 12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