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10.1 세계 최초 '미국' 출시

입력 2011-06-09 11:00 수정 2011-06-09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유니언스퀘어 베스트바이에서 론칭행사 가져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니요(Ne-Yo)의 자선재단 'Compound Foundation'에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베스트바이 사장 Mike Vitelli, Compound Foundation의 Abdul Baqi Khalilah, 가수 Ne-Yo, 삼성전자 SVP Tim Baxter.
삼성전자의 전략 태블릿PC인 ‘갤럭시탭10.1’이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뉴욕 유니언스퀘어의 전자제품 유통매장인 베스트바이에서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 출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SVP(senior vice president)와 마이크 비텔리 베스트바이 사장이 참석했으며, 팝스타 니요(Ne-Yo)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니요가 어린이를 위해 설립한 자선재단인 컴파운드 파운데이션에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갤럭시탭 10.1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운영체제(OS)인 허니콤 3.1을 탑재했다. 두께가 동급 태블릿PC 중 가장 얇은 8.6㎜이고 무게도 565g에 불과해 이동성과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WXGA급(1280×800)급 10.1인치 대화면, 듀얼 스피커, 3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을 내장했으며 풀HD급 동영상 재생 기능과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전용으로 32기가바이트(GB) 모델의 가격은 599달러, 16GB는 499달러다.

한국에는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판매 갤럭시탭 10.1에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5,000
    • -0.55%
    • 이더리움
    • 4,698,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56%
    • 리플
    • 2,091
    • +4.65%
    • 솔라나
    • 351,000
    • -0.51%
    • 에이다
    • 1,465
    • +0.9%
    • 이오스
    • 1,148
    • -2.79%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47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2.24%
    • 체인링크
    • 25,450
    • +5.69%
    • 샌드박스
    • 1,027
    • +2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