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 진출 ‘슈퍼박테리아 감염전파 제거기술’ BIOSAVER

글로벌 공공병원기자재 조달기관을 통한 수출 가능성 열려

세계 최초 슈퍼박테리아 등 병원 내 감염전파 차단장치를 이동 형으로 개발하여 각국에서 러브 콜을 받아왔던 바이오 클린룸시스템(B.C.R.S)이 지난 4월5∼6일 KOTRA(염곡동 소재)가 개최한 글로벌 공공병원 기자재 조달플라자 참가를 계기로 의료선진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세계적 공기전파감염 제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클린룸시스템 개발사인DYNAMIC AIR Tech, BIOSAVER(代表金容佑)는 KOTRA 주관 글로벌 공공병원 기자재조달상담 회에 초청된 영국 및 미국 조달기관으로부터 공공병원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제품평가를 받았다.

동 상담 회에 초청된 영국 국립보건 청 조달 에이전시(NHS Supply Chain)는 영국 공공병원에 의료기기 및 기자재를 일괄 구입하는 기관으로 ‘10년 기준 조달 규모가 26억 달러를 상회하여 병원 기자재 단일 조달기관으로는 유럽 제1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동 기관은 BIOSAVER 제품의 원천기술 및 성능의 우수성과 자국 보건 청으로부터의 인증획득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향후 영국시장 진출이 유망하다고 밝히고, 영국국립보건청에 직접 보고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요구한바 있다.

한편, BIOSAVER사는 최근 미국 보훈 청 (VA)의 조달업무에 능통한 Pathfinder Consultants, LLC代表(Jonathan B. Weiss)로 부터 미국시장 진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해 줄 수 있다는 통보가 왔다고 밝혔다. 당시 KOTRA 에 초청된 미국대표의 이 같은 결정은 U.H.F(Ultimate Hyperactive filter)핵심필터기술과 B.C.R 감염제거시스템이 이미 5년 전 영국제품 평가 패널기구에서 MRSA 슈퍼박테리아 관련한 공기전파 오염원 제거Air Decontamination 평가 분야에서”Novel Mechanism” 이란 상위 등급을 받았고 이후 수년간 국내외 인증 및 검증을 거쳐오면서 현장적용 실험데이터의 확보와 발표, 실외보다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가 높다는 실내공기 중 주요 3대 질병유발인자인 가스상, 입자상 물질, 병원성세균제거 결과가 기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高기술로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실증실험: 인공신장 실 혈액투석 원(15mx 10mx 3m)혈액정수실, 이동형bio clean room system

바이오 클린룸시스템은 실제 운영중인 의료기관의 인공신장 실 혈액투석 원(15mx 10mx 3m)과 혈액정수실 등 에서 이뤄진 실증실험 검토결과 병실 내 감염균을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고,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또한 감염위험에 노출된 병원의 각종 유해성 오염물질 제거력, 유기체를 잡아낼 수 있는 Ultimate Hyperactive filter (U.H.F)의 핵심기술, 시스템의 융합기술력, 노하우 보유 등은 healthcare시대의 성장동력의 축이 될 상품으로 손색이 없고 이미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기반까지 갖춰 있기 때문이다. 질병확산을 저지하는 공간 속 살균.청정화 기술을 개발한 값진 역경의 열매다

미국측은 이달 초 적합한 사업파트너 선정과 병원장비 조달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시장기회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계획(플랜)을 개발하기 위한 정규직(풀 타임) 시장연구조사원까지 채용하였다고 알려왔다. VA Federal Supply 일정을 통한 연방정부에 판매하기 위한 신청준비, BIOSAVER 브랜드와 제품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과 홍보캠페인 계획 및 실행, 바이오세이버의 기술이 건강보호에 기여할 파생상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사업계획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제품부문에서는 병원 내 공기전파감염관리분야와 공기살균정화부문, 다른 유사기능 분야에서의 산업 및 연구 리더들과 관계 제휴 등 미국시장 전역에서의 더욱 광범위한 활동을 위한 판매, 유통 및 서비스채널 설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가 다 돼있다고 통보해왔다.

DYNAMIC AIR Tech, B.C.R.S공기전파감염 제거장치가 의료선진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 국내의료기자재 분야에서 단일 사업아이템으로는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 균'은 병원 내 주요 감염원이며 슈퍼박테리아로 변이와 전파속도가 워낙 빠르고 치사율도 일반 세균보다 최고 15배나 높아 전세계 모든 나라에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은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슈퍼박테리아)의 감염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환자발생시 격리가 필요한 병원 내 감염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음압유지시설과 격리중환자실, 격리진료실, 격리병실 확대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은 많은 자금이 소요돼 재정문제가 뒤따르고 비상시가 아닐 경우에는 막대한 시설유지비가 들어서 많은 국가가 그 대안기술을 찾고 있어 각국에서 도입 시 그 시장규모를 수치화할 수 없을 것으로 예견된다.

미국의 공공병원 기자재 조달시장의 경우 미국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데 연간 조달시장 규모는 144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미 국가보훈처는 제약/의료기기 부문에서 미국 조달청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있어 단일 시장 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병원 기자재 발주 처이다.

미국시장에 진입할B.C.R시스템의 융합기술력은 비단 감염노출위험에 있는 병원적용뿐만은 아니다. 일반, 가정, 다중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본격적인 선진국 시장진입 시 빌딩, 아파트, 다중이용시설, 학교와 집단 시설의 세균 확산저지 등 “건강보호 안전 지대”를 갈망하는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크게 부응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개발사의 Ultimate Hyperactive filter (U.H.F)와 융합 형 기술을 응용한 보건, 환경, 농업선진화 기술, 그 중에서도AI감염전파차단기술, 수확 후 유통저장 관리의 핵심기술인 수명연장 기술은 세계 각국의 상황에 부합되는 기술로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Kotra, Dynamic Air Therapy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