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테크놀러지는 비씨카드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서비스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씨카드 스마트폰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고도화사업과 스마트폰용 신용카드 무선발급 시스템 및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인 차세대 모바일 카드를 위한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기반을 마련하는 업무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비씨카드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 신용카드 사업을 모바일커머스 등으로 비즈니스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모바일 커머스 및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돼 국내통신사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