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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 에서은 조영구와 이아현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근 이혼 발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아현은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혼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며 “그간 너무 힘들었다. 인터넷 댓글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내 아이도 손가락질 받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다”고 심경 고백을 했다.
이어 이아현은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최초로 첫 아이의 입양사실을 고백 했다.두 번째 아이는 입양과정부터 밝힌 적이 있었으나 첫째 아이의 입양 사실을 공개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아현은 “시험관도 해보고 온갖 노력을 다 해봤지만 결국 임신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낙담하고 입양신청을 했다”고 첫 아이를 입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용기있는 고백", "더 멋진 엄마를 보여주세요", "힘든 일은 지나갈거예요" 등의 반응으로 이아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