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이마트 재상장 후 강세

입력 2011-06-10 09:15 수정 2011-06-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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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이마트가 분리상장 후 첫 거래에서 강세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신세계는 시초가(35만4000원)대비 1만500원(3.0%) 상승한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마트는 시초가(24만1000원)대비 2.3% 상승한 2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업계의 업황이 최근 개선되고 있는데다 향후 공격적인 출점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3사 중 가능 높은 기존점 매출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구매력 개선을 바탕으로한 이익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장기적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구조 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 중인 이마트는 중장기적인 관심사"라며 "기존 사업의 지속적 확장과 신사업 강화로 2013년 외형은 14조7000억원까지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올해 6.7%를 저점으로 2013년 6.9%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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