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1주일만에 광고 다섯배, 성시경 효과 '톡톡'

입력 2011-06-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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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지난 1일 성시경이 4대 시장으로 취임하며 시작된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제작진이 ‘성시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첫 방송에서 광고 하나로 시작한 라디오가 방송시작 일주일만에 다섯 배가 늘어난 것.

성시경은 지난해 군 제대 이후 1년여간 휴식을 취하다 지난 1일부터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DJ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첫 방송에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광고가 딱 한 개다”라고 말하며 웃었지만 진행 1주일만에 지속적 광고요청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디오 진행 1주일만에 많은 광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오랜만에 복귀한 라디오에 광고주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성시경은 ‘FM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91.9MHz, 22:00-24:00)’를 통해 3년전 진행하던 라디오 진행실력을 되찾아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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