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닉쿤과 빅토리아가 라면키스를 시도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닉쿤과 빅토리아는 매운탕을 먹던 중 라면키스에 도전했다.
로맨틱 영화를 연출하라는 미션에 걸맞게 쿤토리아 부부는 영화 '레이디와 트램프'의 스파게티 키스신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에게 다가갔으나 3cm 가량의 라면을 남겨 두고 웃음을 터뜨려 키스에 실패했다.
빅토리아는 "닉쿤 얼굴이 너무 가까이 오니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 고백했다.
닉쿤은 "그냥 자연스러운, 자신에게 맞은 것을 찾아 하는 게 로맨틱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