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정부군과 무장세력의 교전으로 40여명이 숨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예멘 정부군이 11일 남부 지역 여러 곳을 장악하고 있는 수백 명의 이슬람 무장대원들을 몰아내기 위해 교전을 벌여 모두 40명이 숨졌다고 정부관계자들이 인 과정에서 모두 40명이 숨졌다.
예멘 국방부는 이날 정부군과 무장세력이 남부 아비안주(州) 로데르와 진지바르에서 총격전을 벌여 알-카에다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대원 21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정부군 19명도 전사했다고 아비안 지방정부 관계자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