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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이소라는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 6위에 올랐지만, 지난 1차 경연에서의 5위 득표를 합산한 결과 최종 7위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신나게 소화해 1위를 차지했고, JK김동욱은 한영애의 '조율'을 부르다 실수를 했음에도 2위에 올랐다.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열창해 3위를 차지했고, 지난 1차 경연 7위였던 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이 이야기'를 불러 4위에 오르며 탈락을 피했다. 1차 경연 1위인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소화해 5위에 올랐다. 윤도현은 다섯손가락의 '새벽 기차'를 록 버전으로 불렀지만 7위에 그쳤다.
JK김동욱은 가사를 잊어버리고 재도전하며 논란이 일었던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가수'ㄹㄹ 떠나기로 해 이소라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초반부터 함께하던 이소라가 떠난다니 아쉽다" "이소라의 무대를 볼 수 없다니 많이 아쉽다"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