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글로벌, 전자파 방식 보일러 시판

입력 2011-06-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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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글로벌(대표 김건택)이 전자파(극초단파)를 이용해 물을 데우는 방식의 ‘마이크로웨이브 썬 보일러’를 개발해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리치글로벌이 개발해서 판매중인 ‘마이크로웨이브 썬 보일러’.
기존 방식은 전기저항 방식으로 물을 데웠으나 새로 개발한 이 제품은 전자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권홍관 본부장은 “기존 보일러보다 온수를 데우는 시간이 50% 이상 줄어든다”며 “비용측면에서도 기존 가스보일러나 기름보일러보다 50~70%까지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웨이브 썬 보일러의 주파수는 425㎒로서 1초 동안에 2억5000만번이나 전계 방향을 바꿔 주는 유전가열 방식이다. 그렇기에 열효율이 대단히 높다. 전기만 있으면 흐르는 물(유속)이 강해도 가온이 가능하다. 3㎾급으로 생산조립이 가능해 용량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권홍관 본부장은 “만약 고장이 나더라도 300㎾급 기계 안에 100대의 기계가 들어가기 때문에 보조보일러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연료절감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건택 대표도 “마이크로웨이브 썬 보일러는 단순히 기존 제품의 대체형 보일러가 아니라 유지비 절감 보일러”라며 “사우나 몇 군데에 설치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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