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거래일 연속 하락…외인 '팔자'

입력 2011-06-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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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8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58포인트(0.22%) 떨어진 2042.09를 기록하고 있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인들이 팔자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들은 300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억원, 71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로 96억원, 비차익거래로 1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총 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음식료(0.59%), 운송장비(0.59%), 의약품(0.26%), 의료정밀(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고 있다. 기계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등이 1% 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0.90%), 철강.금속(-0.55%), 은행(-0.49%)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아산공장 사태 종료에 현대차(0.90%), 현대모비스(0.72%) 등이 상승세다.

현대차 3인방 중 기아차(-0.14%)는 유일하게 떨어지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화학주도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개 종목을 더한 24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449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90개는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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